개요

오늘날의 생명과학의 발전에는 수리과학과의 협조가 불가결하다. 예를 들면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추진에 크게 공헌한 것은 컴퓨터과학, 수학, 통계학, 정보과학 등의 수리과학이었다. 수리분자생명이학 전공에서는 이런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2000년도부터 「바이오 인포매틱스」를 개강했다. 또한 「매력있는 대학원 교육」 솔선 채택에 따라 2005년도부터 대학원에 있어서는 「게노믹스」「프로테오믹스」를, 학부에 있어서는 「시스템 바이올러지」를 개강하고 수리생명과학의 연구를 지향하는 소수정예의 인재육성에 힘써 왔다.

그렇지만 「수리생명과학」의 폭발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소수정예의 인재육성이 아닌 「수리과학」과 「생명과학」과의 「융합 영역」에서 연구를 전개할 수 있는 많은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급무이다. 또한, 그곳에서 진정으로 요구되고 있는 「수리생명과학」을 발전시켜가는 인재는 「시스템 바이올러지」 등의 기존 학문 영역의 지식을 「알고 있다」는 학생이 아니라 그들 학문의 philosophy를 이해하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학생이다.

차세대의 「수리생명과학」을 짊어질 많은 뛰어난 연구자를 육성하려면 한 전공 또는 한 대학의 체면이나 「고집」에 얽매이지 않고, 같은 뜻을 가지는 교육・연구 거점이 연합해서 일본의 「수리생명과학」 교육의 스탠다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수리분자생명학 전공의 생명현상의 실험・수리, 메이지대학 대학원 이공학연구과 기초이공학 전공의 생명의 「형태만들기」 등의 현상 수리, 그리고 협력대학의 생명물리(류코쿠대학, 교토대학 및 홋카이도대학 등) 각각이 결합하고, 거기서 키워지고 있는 교육을 서로 보완하면 새로운 「수리생명과학」의 창생을 짊어질 신세기형의 연구자를 육성할 수가 있다. 또한, 이것은 각각의 교육・연구 거점이 가지는 특색(히로시마대학의 「교육시스템」, 메이지대학의 「국제성」, 협력대학의 「첨단성」)을 융합해서 새로운 「수리생명과학」 교육법을 개발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우측 하부 그림).

여기서 우리들은 히로시마대학, 메이지대학 및 협력대학의 「수리생명분야」가 융합함으로써 아래와 같은 「수리생명과학」 교육법을 제안한다.

  1. 数理生命科学融合教育コンソーシアム박사과정 전기에 있어서는 커리큘럼의 호환 및 협조적 교육법에 의해서 수학의 지식을 가진 생명과학자 및 생명과학 지식을 가진 수학자를 육성한다.
  2. 박사과정 후기에 있어서는 수리과학이나 생명과학의 지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예를 들면 거점 전공간에서의 학생 유동 연구)을 책정하고 실시함으로써 미래의 「수리생명과학」 연구를 짊어질 학생들의 연구 영역을 넓히는 것을 지원한다.
  3. 수리과학과 생명과학의 융합 영역의 연구에 펀딩을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개척한 「수리생명과학」 연구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외의 주변 영역으로부터 「수리생명과학」 연구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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